데드라인(The Deadline) - 소설로 읽는 프로젝트 관리
- Posted at 2006/04/16 21:57
- Filed under Program/book
지난 토, 일요일 손에서 떨어지지 않은 책이다.

정말로 소설일까 하고 하는 의아심이 있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동시에 진행되는 6개 상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관리자가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등장인물과 함께 이야기를 풀어가는 소설이었다.
책의 내용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하였다. 그리고 지금까지 내가 알고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지식은 단순히 기술적인 문제에 불과하다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그나마 형식이 소설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은 소설이니까 가능할 거야" 라는 위안을 삼으면서 읽어 나갔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 이책에 나오는 많은 내용들은 소설속에 나오지만 실제로도 많은 선진 프로젝트에서 이미 사용하거나 연구되고 있을 것이다.
우리의 현실은 어떤가? 제대로된 소프트웨어 공학 연구소 하나 없는 상황이고, 현재의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의 현실과, 문제점,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등에 대한 연구 등은 진행되고 있지 않은 것 같다. 물론 이미 진행되거나 성과를 낸 조직도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실제 프로젝트에는 이런 소리가 들리지 않는 것을 보면 소설에서 보는 것처럼 활발하게 연구되지는 않는게 확실하다.
필자도 이제 막 사내에서 연구소라는 곳으로 부서를 옮겼다. 필자의 예상대로 전문화된 연구소라기 보다는 회사의 신규 사업 진출을 준비하는 수준으로서의 연구 활동만 수행하고 있다. 지금은 부서를 옮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어렵지만, 언제 한번 마음먹고 국내, 아니 좁게는 필자가 다니는 회사의 소프트웨어 관련 연구에 대해서 글을 한번 써야 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책에서 내용 중에 다른 것은 고민해 볼 내용들이지만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것은 주인공인 '톰킨스'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새로 배워나가는 것들을 메모하는 습관이다. 프로젝트가 종료되었을 때에는 노트에는 100여개의 새롭게 배운 내용들이 정리되어 있었지만 주인공은 이 노트를 출판사에게 넘기고, 자신은 가져 가지 않는다. 이미 자심의 가슴속에 있다고 하면서...
이것은 필자도 당장 내일부터 적용해 볼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주 비싼 노트를 한권 살 작정이다. 비싼 노트라야 잃어버지지 않게 주의하고 돈을 주고 산만큼 그냥 버려두지는 않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다.
두번째는 프로젝트 관리자 또는 상급자로서 가져야할 자질이라 생각하는데, 주인공 '톰킨스'는 많은 프로젝트원들과 중간 관리자로부터 존경을 받고 그들은 스스로 적극적으로 일을 추진하고 있다. 이것의 원인을 책에서는 "사람들이 그를 좋아해서가 아니라, '톰킨스'가 그들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 그것이 '톰킨스'가 가지고 있는 힘이라고 했다.

정말로 소설일까 하고 하는 의아심이 있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동시에 진행되는 6개 상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관리자가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등장인물과 함께 이야기를 풀어가는 소설이었다.
책의 내용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하였다. 그리고 지금까지 내가 알고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지식은 단순히 기술적인 문제에 불과하다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그나마 형식이 소설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은 소설이니까 가능할 거야" 라는 위안을 삼으면서 읽어 나갔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 이책에 나오는 많은 내용들은 소설속에 나오지만 실제로도 많은 선진 프로젝트에서 이미 사용하거나 연구되고 있을 것이다.
우리의 현실은 어떤가? 제대로된 소프트웨어 공학 연구소 하나 없는 상황이고, 현재의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의 현실과, 문제점,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등에 대한 연구 등은 진행되고 있지 않은 것 같다. 물론 이미 진행되거나 성과를 낸 조직도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실제 프로젝트에는 이런 소리가 들리지 않는 것을 보면 소설에서 보는 것처럼 활발하게 연구되지는 않는게 확실하다.
필자도 이제 막 사내에서 연구소라는 곳으로 부서를 옮겼다. 필자의 예상대로 전문화된 연구소라기 보다는 회사의 신규 사업 진출을 준비하는 수준으로서의 연구 활동만 수행하고 있다. 지금은 부서를 옮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어렵지만, 언제 한번 마음먹고 국내, 아니 좁게는 필자가 다니는 회사의 소프트웨어 관련 연구에 대해서 글을 한번 써야 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책에서 내용 중에 다른 것은 고민해 볼 내용들이지만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것은 주인공인 '톰킨스'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새로 배워나가는 것들을 메모하는 습관이다. 프로젝트가 종료되었을 때에는 노트에는 100여개의 새롭게 배운 내용들이 정리되어 있었지만 주인공은 이 노트를 출판사에게 넘기고, 자신은 가져 가지 않는다. 이미 자심의 가슴속에 있다고 하면서...
이것은 필자도 당장 내일부터 적용해 볼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주 비싼 노트를 한권 살 작정이다. 비싼 노트라야 잃어버지지 않게 주의하고 돈을 주고 산만큼 그냥 버려두지는 않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다.
두번째는 프로젝트 관리자 또는 상급자로서 가져야할 자질이라 생각하는데, 주인공 '톰킨스'는 많은 프로젝트원들과 중간 관리자로부터 존경을 받고 그들은 스스로 적극적으로 일을 추진하고 있다. 이것의 원인을 책에서는 "사람들이 그를 좋아해서가 아니라, '톰킨스'가 그들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 그것이 '톰킨스'가 가지고 있는 힘이라고 했다.
Posted by 김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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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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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들이 읽어주었으면 하는 책입니다.
기억에 남는 문장..
"하루를 잃는 데는 수없이 많은 방법이 존재하지만,
하루를 만회하는 데는 단 한가지 방법조차도 존재하지 않는다." -
톰 디마르코의 책은 정말 훌륭합니다.
티모시 리스터와 함께 지은 "피플웨어",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에서의 리스크 관리"도 상당히 인상적이고 도움이 많이 되더군여... ^^-
최근에는 기술관련 서적보다는 이런 서적이 더 눈에 들어오네요... 이것도 점점 관리자가 되어 가는 증상 중의 하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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