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내가 지금의 20대, 사회에 발을 들여 놓을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올라와서 인용해본다.
조선일보: 그 많던 백수들은 지금 무엇을 할까? (백영옥의 '트렌드 샷')
"20대들은 정확히 하고 싶은 일도 없고, 확실하게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겁은 많아서 실패는 두려워하고, 무엇이든 보상이 확실하게 보장되지 않으면 절대 시작도 하지 않으며, 눈은 높아서 자기가 하는 일도 주변의 현실도 모두 못마땅하고, 시시껄렁하고, 옛날 사람들처럼 고생고생하면서 자수성가할 자신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고, 어떻게 하면 편하고 안정된 직장을 얻어 돈을 벌 수 있을까만 궁리합니다"라고.
화나는가? 욕 하고 싶은가! 하지만 분명한 건 상상력 풍부할 나이인 젊은이들의 꿈이 '공무원'인 나라엔 정말 희망이 없어 보인다는 것이다. '때 되면 돈 나오고, 잘릴 염려 없고, 호봉제라 오래 있으면 월급 오르니까'가 공무원이 되고 싶은, 공무원 선호의 진짜 이유가 아니던가. 하지만 세상에 안정적인 직장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살다 보면 절로 알게 된다. 중요한 건 '꿈'인데 꿈마저 '안정적'이라는 동일한 카테고리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이 나라를 보는 게 나는 안타깝고 서럽다.
화나는가? 욕 하고 싶은가! 하지만 분명한 건 상상력 풍부할 나이인 젊은이들의 꿈이 '공무원'인 나라엔 정말 희망이 없어 보인다는 것이다. '때 되면 돈 나오고, 잘릴 염려 없고, 호봉제라 오래 있으면 월급 오르니까'가 공무원이 되고 싶은, 공무원 선호의 진짜 이유가 아니던가. 하지만 세상에 안정적인 직장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살다 보면 절로 알게 된다. 중요한 건 '꿈'인데 꿈마저 '안정적'이라는 동일한 카테고리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이 나라를 보는 게 나는 안타깝고 서럽다.
조선일보: 그 많던 백수들은 지금 무엇을 할까? (백영옥의 '트렌드 샷')
Posted by 김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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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태씨의 '너 외롭구나' 가 떠오르게 되는 글이군요. 글 내용에 깊이 동감합니다만.. 아이들은 어른들의 말을 듣고 자라고, 어른들은... 조선일보를 보고 자란다는 문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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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라고 해당되지 말란법 없는거 같습니다. 공무원,공사,교직원된다고 그만두는 사람들 많으니. 뭐 그 분들을 욕할수만은 없죠. 암튼 공감이 가는 글이네요.






